최근 필라테스가 건강 트렌드의 중심에 서면서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요가와 유사해 보일 수 있지만, 필라테스는 근육의 균형을 맞추고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운동이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은 거북목, 허리 통증, 어깨 뭉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 근육(코어)을 강화하는 동작 위주여서, 일상 속 통증 관리와 체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38)씨는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탓에 허리 통증이 심했는데, 주 2회 필라테스를 하면서 자세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상에서 필라테스를 시작하려면 복잡한 장비나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집에서 요가 매트 한 장만 깔고도 간단한 동작부터 실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침이나 잠들기 전 10분씩, ‘백 브릿지’, ‘롤다운’, ‘플랭크’ 같은 동작을 반복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처음에는 유튜브 등 온라인 클래스 영상을 참고하면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다.
보다 꾸준한 실천을 위해서는 가까운 커뮤니티센터나 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들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는 소규모 그룹 레슨이나 개인 맞춤형 수업이 늘어나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지도를 받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필라테스를 일상 습관으로 만드는 몇 가지 팁은 다음과 같다.
– 정해진 시간에 10~15분이라도 집중해서 실천하기
– 무리하지 않고 쉬운 동작부터 시작하기
– 짝이나 가족, 친구와 함께 도전해보기
– 나만의 필라테스 스케줄을 만들어 체크리스트로 관리하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매일 짧게라도 필라테스를 생활화하면 몸의 유연성, 자세,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과도한 기대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필라테스를 일상에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