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은 여름에만?”… 365일 피부를 지키는 진짜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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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ins cream soft-tube

햇빛이 강한 여름이면 자외선 차단제를 꺼내지만, 날이 흐리거나 겨울이 되면 슬그머니 생략하게 된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들은 말한다. “자외선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자외선은 A·B·C파로 나뉘며, 그중 UVA는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도달해 주름, 색소침착, 탄력 저하를 유발한다. 이 UVA는 흐린 날, 창문을 통과해서도 피부에 도달한다.

즉, 자외선 차단은 단순히 자외선 지수 ‘높음’일 때만 하는 게 아니라, 매일 실내·실외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요즘 같은 5~8월은 자외선 강도가 연중 최고다.

피부 노화의 80%는 자외선 때문이라는 통계도 있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선 다음이 기본이다.

  • SPF 30 이상, PA+++ 제품 사용 (일상용 기준)

  • 아침 세안 후 기초 → 자외선 차단제 → 메이크업 순

  • 실내에서도 2~3시간 간격 재도포 필요 (특히 창가 근무자)

  • 목, 손등, 귀 뒤, 이마 선 등 사각지대도 꼼꼼히

또한 자외선 차단제 외에도 모자, 선글라스, 양산, 자외선 차단 의류를 병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자외선은 축적된다. 하루의 방심이 피부 나이 3년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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